앤씨앤, 구글 웨이모 2.7조 투자 유치...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칩 공동 개발 부각

등록일 2020년03월04일 1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금일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선두인 구글 웨이모가 22.5억불(한화 약 2.7조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알려지면서 모트렉스, 라닉스, 로스웰,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앤씨앤 등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앤씨앤은 4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7% 상승한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웨이모(Waymo)가 22억5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외부 투자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모는 지난 2일 이날 22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외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웨이모가 사업부로 속해있는 알파벳이 아니라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한 것은 최초다. 11년 전인 2009년 구글 내부의 작은 연구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웨이모는 현재 세계 자율주행차 부문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한편, 넥스트칩에서 사명을 변경한 앤씨앤은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 CPU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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