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방탄소년단 오리콘 차트 1위... 전세계 5대 음반시장 석권 '강세'

등록일 2020년03월0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초록뱀이 강세다.

 

초록뱀은 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95% 상승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가 음원 차트를 석권,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에서 37만6879장이 판매돼 9일자 오리온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지난 2016년 9월 일본 정규 2집 '유스'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017년 10월 한국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 2018년 4월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 2018년 9월 한국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까지 1위를 기록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세계 5대 음반시장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글로벌 뮤직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음반시장 규모가 큰 나라들로 꼽힌다.


한편, 초록뱀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BTS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알려졌다. 드라마는 JTBC ‘눈이 부시게’의 김수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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