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콜센터 폐쇄 등 재택근무 확대 가능성... SK관계사 가상화 공급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0년03월11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식시장에서 콜센터 및 재택근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콜센터 폐쇄 및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퓨전도 상승세다.


퓨전은 11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8% 상승한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이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207명에 대한 확진 검사가 진행됐고, 이날 오후 8시 현재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86명(서울 57명ㆍ경기 14명ㆍ인천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콜센터 시설 폐쇄 명령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각 기업들도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재택근무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퓨전은 PC서버 가상화 솔루션 업체로 SK인포섹과 클라우드 사업 협력계약을 맺은 바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