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상장폐지 우려에서 벗어났다.
액션스퀘어는 12일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감사보고서 제출로 재무수치가 변경됐다며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과 관련해 정정공시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성공 이후 그동안 '블레이드 2'와 '삼국블레이드', '기간틱엑스' 등 신작을 선보였으나 적자가 지속되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된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내부결산 기준으로 최근 3사업연도의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률은 정정 전 44.2%, 정정 후 45.3%다. 즉 상장폐지 실질심사 기준인 3사업연도 연속 50%에 미달하여 상장폐지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공시된 자본잠식률은 당해사업연도 반기 47.2%, 직전 사업연도의 영업손실은 약 106억 원이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신작 출시 등 게임사업 실전개선으로 액션스퀘어의 올해 흑자전환을 자신하고 있다"며 "올해 흑자전환으로 내년도 관리종목 탈피도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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