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대응 '4월 한달간 주 4일제 근무 시행'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2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의 건강과 가정의 관리(자녀 보육 등)를 지원하기 위해 '주4일제 근무' 시행을 결정했다.

 

주 4일제 근무는 4월 6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4,000여명)들에게 매주 1일(총 4일)의 특별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휴가 일정은 개인이 결정).

 

특히 공휴일 (4/15(수) 21대 국회의원 선거, 4/30(목) 부처님 오신 날)이 속해 있는 주간에도 특별 유급 휴가는 동일하게 부여된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4월 한달간 전면적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한다. 기존 출근 시간(오전 7시~11시)을 해제해 혼잡 시간대를 피해 출근하고 직원 개인의 상황에 맞춰 퇴근하는 유연한 근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주 4일제 근무 기간에도 특별 보호가 필요한 '임신부와 기저질환자'는 재택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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