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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자금 3,800억 원 차입... 운영 및 투자 재원으로 활용

2020년04월09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약 3,820억 원을 차입했다. 목적은 운영 자금 및 투자 재원으로, 이번 차입 금액까지 더한 누적 차입 총계는 약 5,820억 원이다.

 


 

8일 넥슨코리아가 공시를 통해 네오플로부터 3,820억 1,700만 원을 이자율 4.6%로 차입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대비는 18.38%, 상환일은 2021년 4월 2일이다. 네오플은 넥슨의 주력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개발사이자 넥슨 코리아의 100% 자회사다.

 

넥슨코리아는 공시를 통해 자금 용도를 운영 자금 및 투자 재원으로 공시해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4천억 원 가까운 대규모의 자금을 차입한 만큼 신작 게임 개발이나 공격적인 M&A 등에 활용하는 등 그 활용처가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넥슨코리아는 네오플로부터 같은 목적으로 4,000억 원을 차입한 바 있다. 당시 차입한 금액의 만기는 1년, 이자율은 4.6%로 동일했다. 또한 이에 앞서 넥슨코리아는 네오플을 창립한 원더홀딩스 허민 대표를 외부 고문으로 영입하고, 원더홀딩스에는 3,5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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