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축구 게임의 레전드, 위닝일레븐이 드디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온라인화 된다.
2012년 중 OBT를 목표로 NHN과 코나미가 손을 잡고 공동 개발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키보드만으로도 위닝일레븐의 본질적인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컨트롤 최적화와 김동완, 서형욱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 등 완벽한 한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어, 뛰어난 조작감과 리얼한 선수의 움직임, 다양한 게임 모드 등으로 시리즈 발매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실제 축구의 트랜드를 도입하며 진화를 거듭, 이 시대의 혁신적인 축구 게임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 인기는 일본을 넘어 축구의 본고장, 유럽과 남미, 나아가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많은 축구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2011년 6월말 현재,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50만장을 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게임이 되었다. 현재 콘솔버전이 지원하는 언어는 18개국어로, 끊임없이 그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축구팬들은 물론 프로 축구선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스튜디오인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에서 제작되고 있다.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은 축구게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집단으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개발력을 겸비, 세계 최신 축구 트렌드를 분석해 게임 내에 녹여내기 위해 수많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은 최고의 축구게임으로 전세계 축구팬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축구게임을 매개로 축구라는 문화, 축구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전세계인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스타2011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체험 버전 세계 최초 공개
이번 지스타 201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체험 버전은 키보드에 최적화된 UEFA 챔피언스리그 1:1 대전모드로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비야 레알, 발렌시아C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섯팀 중 한 팀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NHN 관계자는 "아직 빌드 완성도는 100%가 아니지만, 이번 지스타에서 한국 유저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이유는 빌드 플레이를 통해 조작감과 게임성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현재 김동완/서형욱 해설위원의 실황중계는 녹음 중이기 때문에 이번 지스타 빌드에는 탑재되지 않았으며, 대신 영어 해설이 지원된다.
한편, NHN은 마지막으로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즉석 위닝일레븐 온라인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지스타 왕중왕을 가리고, 순위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