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러스, 정부 드론택시 2025년 상용화... 경량화 그래핀 드론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04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엔플러스가 상승세다.


정부가 드론 택시· 드론 택배를 2025년까지 상용화 한다고 밝히면서 제이씨현시스템, 네온테크, 퍼스텍 등 금일 드론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3% 상승한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엔플러스도 그래핀 기술을 적용한 경량화 소방 드론 등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드론택시 등 도심항공교통을 2025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트론택시는 지상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동수단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화물 및 승객수송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은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이면서 세계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7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날 K-드론시스템 조기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 K-드론시스템은 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 방지 등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드론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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