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독일 수소에너지에 12조원 투입... 수소연료 분리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6월11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시노펙스가 강세다.


금일 주식시장에서 수소연료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수소에너지 개발에 90억 유로(한화 약 12조 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수소연료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노펙스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77% 상승한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수소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에 기존 지원과 별개로 70억 유로(9조4천749억 원)를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이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와 별도로 20억 유로(2조7천71억 원)를 국제적인 수소 에너지 개발 협력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독일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소 에너지 생산설비를 5GW(기가와트)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일 정부는 국가 차원의 수소 에너지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도 상용(商用) 수소차 사업 육성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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