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에서 개발한 MMORPG '실크로드'가 '실크로드R'로 리뉴얼한다.
위메이드는 오늘(1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실크로드' 리뉴얼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위메이드 측은 "실크로드가 중동, 터키, 유럽, 독일 등 국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하지만 일부 상업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봇'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게임 콘텐츠 강화와, 유저들이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실크로드'의 리뉴얼 버전 '실크로드R'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실크로드R'은 개발은 마친 상태이며 멀지 않은 시간에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위메이드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로스트사가' 중국 진출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내년 초 중국에서 오픈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이드 측은 "현재 중국 파트너사 선정 중이며, 올해는 판호가 다 지났기 때문에, 연말에 실적을 올려 가치를 높인 다음에 내년에 보다 좋은 조건에서 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로스트사가는 매년 놀라울 만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중하게 중국 진출을 실시해 성공적인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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