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임원진, 스마트폰 게임 기대높아

등록일 2011년11월15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임사를 꼽으라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를 들 수 있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2년 전부터 다수의 스마트폰 게임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3일까지 개최한 '지스타2011'에서는 개발 중인 다섯 종의 신작을 체험 버전으로 내놓았다. 장르도 디펜스부터 리듬게임,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등 다양하다.

회사는 "스마트폰 게임시장은 PC게임시장 초기 모습과 비슷하지만, 발전속도는 PC게임시장 초기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온라인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위메이드의 이러한 다짐은 오늘(15일) 실시한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도 나타났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게임 부분은 경영진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며, 많은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게임분야가) 운영적으로도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회사가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살린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12월 '리듬 스퀘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4분기에눈 '카오스디펜스'와 '바이킹크래프트(가칭)'를 공개한다. '히어로스퀘어'와 '펫아일랜드'도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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