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네오플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8월 12일 드디어 출시된다.
던파 모바일은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원작과 동일하게 횡스크롤 방식의 호쾌한 전투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던전앤파이터가 중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많은 온라인게임 중 가장 오랜기간 사랑을 받으며 중국의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은 만큼 던파 모바일은 개발 소식만으로도 중국 현지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이어서 진행된 FGT와 대규모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서는 총 54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 내부에서도 올해 출시될 다양한 신작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타이틀이다.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고 있는 핵심인력들이 던파 모바일 개발팀에 배정돼 개발을 이끌고 있으며 넥슨도 제주도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와의 물리적인 거리를 줄이기 위해 개발팀 전원을 제주도 본사에서 서울 역삼 사무소로 이전하고 1인당 최대 4억 원에 이르는 전세금을 무이자 대출로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대우(이전 지원금, 사내 어린지입 100% 수용, 성과급 상향 적용 등)에 나섰다.
또한 약 170명에 달하는 개발팀의 규모를 300명까지 확대하며 모든 추가 인원은 넥슨코리아 그룹 내 우수 인재가 투입되는 등 던파 모바일의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선보이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첫 모바일게임”이라며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텐센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에 이어 던파 모바일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는 6월 27일 개최하는 신작 행사 ‘Tencent Games Annual Conference’를 통해 던파 모바일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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