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테슬라 사이버트럭 전세계 65만대 사전계약 돌파...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07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센트랄모텍이 강세다.


센트랄모텍은 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3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의 전세계 사전계약이 65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센트랄모텍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센트랄모텍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경량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뿐아니라 미국 테슬라도 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전 세계 사전계약 65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중부에 위치한 기가팩토리에서 만들어지는 사이버트럭은 듀얼모터와 트라이모터 모델을 우선으로 내년 말 인도된다. 저가형 싱글모터 모델은 2022년 말 생산한다.


미국 공개 가격은 6만9900달러, 단일모터 기본형은 3만9900달러다.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가격과 비슷하다.


한편,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13.5% 뛴 1371.58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갈아 치웠다. 5거래일 연속 달리며 닷새 동안만 40% 가까이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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