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이 강세다.
유엔젤은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2.54%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비대면 비즈니스를 선점하기 위해 370억 원을 투입하고 유엔젤이 영상회의 기술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디지털 뉴딜’ 계기로 비대면 비즈니스를 선점하기 위해 37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6일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동 사업은 원격근무·교육, 무인서비스 등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에 따라 사회·경제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한다.
비대면 서비스 정보통신기술 분야 핵심기술 개발(20개), 비대면 서비스 사업화 지원(R&D 바우처, 20개) 등 총 40개 과제를 37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유엔젤은 영상회의에서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음성을 인식, 회의내용을 자막으로 생성하고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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