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정부 스마트그린산단 3조2천억 투입... 삼성,KT와 5G 스마트팩토리 사업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18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신성이엔지가 강세다.


신성이엔지는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33% 상승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25년까지 전국 15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바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성이엔지는 KT, 삼성SDS와 함께 지난 해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2025년까지 전국 15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바꾼다. 우선 3조2000억원을 투입해 창원, 반월·시화 등 7개 산단을 전환해 일자리 3만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실행 전략은 기존 스마트산단 계획에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입혀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기업 태림산업에서 '스마트그린산단 보고대회'를 주재하며 "스마트그린산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K경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데이터댐, 7월 그린에너지, 8월 그린스마트스쿨에 이은 네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은 문재인정부 후반기 최대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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