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 정부 2025년까지 스마트그린산단 3.2조 투자... 스마트그리드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18일 1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광명전기가 강세다.


광명전기는 18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97% 상승한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3.2조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광명전기, 옴니시스템, 누리텔레콤 등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17일)경남 창원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현장에 방문해 2025년까지 총 3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를 발 빠르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창원을 포함해 7곳에 이르는 스마트 그린 산단을 2년 뒤엔 10개, 5년 뒤에는 15개로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도 밝히면서 스마트그리드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실행 전략은 기존 스마트산단 계획에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입혀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스마트그린산단은 문재인정부 후반기 최대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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