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 '원신', 출시 10일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9천만 달러 돌파했다

등록일 2020년10월12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호요의 신작 '원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이후 10일 만에 9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는 중국 게임의 위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바일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에 따르면, 미호요의 신작 게임 '원신'이 출시 이후 10일 만에 글로벌 앱 마켓에서 9천만 달러(한화 약 1,034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원신'이 모바일 이외에도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성과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서타워 측에 따르면, '원신'의 글로벌 매출 비중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일본은 27%, 미국은 13%, 한국은 7%이다. 시장의 크기에 비해 국내 매출 점유율 수가 큰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점유율 유지에 촉각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신'은 '붕괴3rd'로 이름을 알린 미호요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RPG다. 게임은 PC, 모바일, 콘솔 전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특히 서구권 국가에서는 'F2P(Free to Play, 부분유료화)' 수익모델을 적용했음에도 높은 수준의 게임 완성도와 게임 내 시스템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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