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강의 '리니지2' 유저를 증명하기 위해 오늘(3일), '리니지2' 유저들이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로 모였다.
엔씨소프트는 '삼성 센스 시리즈 7 GAMER'배 2011 '리니지2 배틀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토너먼트는 남녀노소 '리니지2'를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리니지2 배틀토너먼트'는 '미스터K'로 게임 내 잘 알려져 있는 김택현 전무가 '타 유저와 겨루어 보다 강해지고 싶다'는 유저들의 소원을 기반으로 실시된 대회로, 최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어 왔다.
삼성전자와 엔씨소프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본 대회는 삼성에서 출시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센스 시리즈 7게이머'로 진행됐으며 전 서버 대상으로 가장 강한 7인을 가리는 팀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한 최강 4개 팀 총 28명이 가려져 열띤 승부를 펼쳤다. '리니지2'에 각별한 애정을 갖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 배기성 씨도 이날 해설자로 참여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전의 묘미를 더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삼성 센스 시리즈 7 GAMER 노트북과 상금 및 리니지2 아이템등이 제공됐다.
그밖에 본 토너먼트에는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도전 인챈트왕', '우승팀을 맞춰라',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삼성 센스 시리즈 7 GAMER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4강전 및 결승전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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