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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점유율 단독 질주 '리그 오브 레전드'…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첫 상위권 진입

2020년11월17일 14시58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점유율 단독 질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님블뉴런의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새로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년 11월 9일~2020년 11월 15일)'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어김 없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대비 이용률은 약 30% 가량 감소했지만,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의 점유율 차이는 여전히 40% 이상 벌어져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은 49.15%를 기록했다.

 

2위인 '배틀그라운드'는 점유율 7.05%를 기록했으며, 전주대비 이용률이 13.32% 감소했으나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 '피파온라인4'(점유율 6.2%)과 '오버워치'(점유율 5.62%)', '서든어택'(점유율 5.30%)과 '메이플스토리'(점유율 2.83%) 등 TOP 10 내 게임들의 순위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엔씨의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10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2.03%를 기록했으며, 전주대비 이용률은 287.20% 증가했다. 엔씨는 게임 서비스 12주년을 기념해 초창기 '아이온'을 구현한 클래식 서버를 선보였다. RPG 장르 중 점유율은 13.49%다.

 

한편, 님블뉴런의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이번 주 16위를 차지하며 새로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PC 신작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이어서 이후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0.5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8계단 상승했다. 전주대비 이용률은 149.77% 상승했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은 님블뉴런이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배틀로얄과 MOBA 장르의 특징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랙서바이벌' 세계관을 재해석하여 구현했으며, 7번의 테스트를 거쳐 10월 14일 얼리엑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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