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애플 자율주행 '타이탄' 프로젝트 개시... 카플레이 플랫폼 인증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2월22일 13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트렉스가 강세다.


모트렉스는 22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2% 상승한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2024년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애플카’를 생산하겠다는 소식에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애플(카플레이), 구글(안드로이드 오토)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독자적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애플은 2015년에도 전기차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한 차례 가동한 바 있다.


로이터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2024년을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 독자적 배터리 기술을 탑재하는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프로젝트 ‘타이탄’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소프트웨어 쪽에 치중됐던 목표를 바꿔 전기차 자체 생산으로 기조를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애플에서 테슬라 넘어갔던 더그 필드(Doug Field) 부사장을 2018년 재영입했는데, 이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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