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네이버 북미 최대 웹소설 왓패드 인수... 국내 독점 파트너십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1월20일 0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강세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33% 상승한 2434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북미 최대 웹소설 업체인 왓패드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왓패드와 국내 독점 콘텐츠 개발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가 캐나다 웹 소설 업체 왓패드를 인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등 영미권 최대의 웹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웹 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약 6억 달러(6,6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왓패드는 9,00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한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다.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콘텐츠의 80%가량이 영어다. 지난 2018년 왓패드에서 1,900만 뷰를 기록한 로맨스 소설 ‘키싱 부스’가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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