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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노트북의 모습 '바로 이것'

2011년12월14일 15시46분
게임포커스 정혁진 기자 (holic@gamefocus.co.kr)


"울트라북을 통해 차세대 퍼스널 컴퓨팅을 이끌어 가겠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대표는 오늘(14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국내 울트라북 출시를 알리며 이와 같이 밝혔다.

회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조사별 울트라북 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면서 울트라북에 탑재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을 시연했다.

인텔코리아가 소개한 울트라북은 지난 5월 대만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 공개된 하드웨어. 당시 소개된 본 제품은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 PC의 이동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이서, 아수스, HP, 레노버, 도시바 등 7개의 제조업체가 15여 종의 울트라북을 출시된 상태. 이날 행사장에는 본 제조업체들이 제작한 울트라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인텔의 울트라북은 '래피드 스타트 기술'이 탑재, 최대 절전모드에서 7초 이내 부팅되며, '인텔 스마트 커넥트' 기술로 슬립 모드일 때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인텔 아이덴티티 프로덕션 기술'과 '인텔 도난방지 기술'로 보안 토큰을 구현해 울트라북의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희성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울트라북이 2012년 말 전세계 컨슈머 노트북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인텔캐피탈을 통한 울트라북 펀드를 조성, 관련 기술을 앞당기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라며, "2012년 출시할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2013년 해즈웰 프로듀서 등을 통해서 울트라북의 성능을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인텔은 컴퓨팅 기술혁신 부문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 울트라북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울트라북 생태계를 조성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기자간담회에는 인텔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슬레이어스'의 임요환 선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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