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출판사, '로도스도 전기' 개정 신장판 예약판매 실시

등록일 2021년02월10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판타지의 고전 '로도스도 전기'가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으로 돌아온다. 

 

'로도스도 전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88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동양식 판타지의 길을 연 효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1995년 '마계마인전'이라는 제호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국내 발행 부수 40만 부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개정·신장판에서는 저자 미즈노 료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폭 가필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새번역하여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게 하고 특유의 문체에서 오는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기존 판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삽화가 모두 수록되었다.

 

'로도스도 전기'는 포세리아라는 세계의 변방에 있는 저주받은 섬 로도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장편 판타지소설이다. 

 

주인공 판은 로도스 각지의 위기를 수습하는 모험을 통해 '시골뜨기 용병'에서 '로도스의 기사'로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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