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 NFT-메타버스 연구 프로젝트 로드맵 공개

등록일 2021년03월15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대표이사 Brian Choi)이 그동안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에 대해 연구한 프로젝트 관련 로드맵을 15일 발표했다. 

 

플레이댑은 비대면 시대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한 ‘메타버스’에 주목하며,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에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파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플레이댑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네이버Z의 가상현실 아바타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제페토’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플레이댑 NFT 리소스를 공급할 예정이며,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도 플레이댑 NFT를 활용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4억명의 사용자가 있는 로블록스는 미국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10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됐고, 제페토는 전 세계 2억 명의 사용자를 메타버스에 끌어들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핫 이슈로 자리잡았다.

 

한편, 플레이댑은 현재 운영중인 블록체인 게임 기반 NFT 거래소 ‘플레이댑닷컴’의 이용자 저변 확대 및 NFT 사용 증대와 더불어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자 지난 2일 특허법률사무소 ‘인벤트고’와 계약도 체결했다. 

 

‘인벤트고’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기술 특허 전문가 류원림 변리사를 주축으로 최근 네이버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5년간 특허 국내외 출원, 특허침해 분석, 특허심판 및 소송 등 IT, 게임, 비즈니스 모델(BM)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김태현 변리사를 대표 변리사로 영입했으며, 플레이댑 블록체인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에 힘 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및 비대면 사회에서 메타버스와 NFT의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NFT는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했다.

 

향후, 플레이댑은 이번 2분기내 NFT와 메타버스 융합관련 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개발된 블록체인 게임 NFT 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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