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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PC방 사용시간 다시 상승세... '로스트아크' 점유율 유지 굳건

2021년03월18일 09시3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사용시간이 다시 증가했다. 상승세를 타는 '로스트아크'도 전주의 PC방 사용량 순위를 유지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1.03.08~2021.03.14 )'에 따르면,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5.65% 상승하며 점유율 3.28%로 7위를 기록했다. 이어 '로스트아크'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은 8.42% 상승해 점유율 3.58%로 6위를 유지했다. 

 

한편, 3월 개학 이후로 전체적인 PC방 사용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게임트릭스 측은 "워크래프트3와 리니지2 등 성인 이용자들이 많은 게임들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한 주였다"라며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신학기 및 봄 맞이 이벤트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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