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진 장관 "법의 소중함 느낄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마련"

등록일 2011년12월19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법무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1동 대강당에서 '법사랑 사이버랜드' 오픈과 함께하는 법질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 정선태 법제처장, 고영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국장,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계각층에서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권재진 장관

권재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튼튼한 법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법이 공동체의 약속이라는 그 자체로 존중되고 지켜지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법사랑 사이버랜드를 통해 어릴 때부터 왜 법을 지켜야 하는지를 체험을 통해 그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법무부에서는 금일(19일) 정식 오픈 예정인 온라인 법체험 테마파크인 '법사랑 사이버랜드' 오픈행사를 가졌다.

'법사랑 사이버랜드'(www.cyberland.lawnorder.go.kr)는 법교육지원법에 의해 법교육을 담당하는 법무부가 법과 기초질서를 어려서부터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법체험 테마파크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시민적 규범의식 및 민주시민의 덕목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윈디소프트 백칠현 대표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법사랑 사이버랜드는 게임랜드, 체험 법세상, 법사랑 도서관, 나눔과 공감, 스마트 생활법률 총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랜드는 재미있고 독창적인 게임을 통해 법을 배울 수 있고, 체험 법세상에서는 법관련 기관이나 재판, 계약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법사랑 도서관에서는 동영상, 웹툰, UCC, 책자 등 다양한 법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게시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인 나눔과 공감 및, 생활 속에서 궁금한 법률문제를 풀어주는 스마트 생활법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법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금일 행사에서는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와 법사랑 콘텐츠 공모전, 제7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 및 법질서 홍보대사인 가수 윤형주와 인기 걸그룹 '2NE1'이 참석하여 법질서 로고송을 부르며 '법사랑 사이버랜드'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 했다.

법질서 홍보대사인 인기 걸그룹 '2NE1'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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