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美 ITC "SK이노베이션 LG배터리 특허 침해 아니다"... 매출 70% 비중 '강세'

등록일 2021년04월01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플러스가 강세다.


엠플러스는 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19% 상승한 1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ITC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과의 분쟁에서 이번에는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엠플러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엠플러스는 조립공정에 필요한 파우치형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에 70%의 매출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에서 ITC가 이번엔 SK이노베이션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배터리 분리막 등 특허침해와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


ITC는 세부적으로 분리막 코팅과 관련한 SRS 517 특허 건에 대해 특허의 유효성은 인정했지만 SK가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결정했다. 나머지 3건은 특허에 대한 유효성이 없다고 ITC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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