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 II: 레저렉션' 시험용 게임물 등급분류 받았다... 알파 테스트 임박했나

등록일 2021년04월02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이 연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블리자드가 게임의 테스트 버전에 대한 등급 분류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시험용 게임물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험용 게임물에 대해서도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시험용 게임물 등급분류 상세 정보에 따르면 평가기간은 4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다. 이에 알파 테스트 시점에 대해서도 많은 추측이 오가는 상황. 블리자드 측은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2000년 발매된 블리자드의 대표 액션 RPG '디아블로 II'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게임은 원작의 1.14 패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여러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원작 특유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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