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직원을 위한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NHN 측은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으로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임직원의 컨디션 조절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NHN은 5월 4일 백신 휴가 도입을 공지하고 필요 시 바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접종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접종 당일 및 접종 다음날 총 2일의 휴가를 부여한다.
NHN 측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작년 2월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사 재택근무'를 발빠르게 도입한 바 있으며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NHN은 계속해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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