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술 전문회사 에스엠시스템즈(대표 이승환)가 K-POP 보컬 홈트레이닝 플랫폼 스타트업 티앤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한수연)와 영상AI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에스엠시스템즈는 각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데이터센터, 발전소 및 공공기관 CCTV 관제센터 등 IT센터 구축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로서 CCTV 사업분야를 통해 누적한 영상처리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도 혁신형 창업과제(인공지능 숏폼 비디오 생성기) 기술을 연구중이다.

티앤케이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음반 제작사이자 K-POP 교육콘텐츠 개발사로서 K-POP 보컬 홈트레이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시원, 이즈(휘린), 정유나(카밀라)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틱톡에 200만 팔로워 자체 채널을 보유중이다. 최근 틱톡 뮤직 인플루언서 이진이(진이공쥬/ 65만 팔로워)를 영입하여 온라인 채널을 확장중이다.

에스엠시스템즈는 이번 기술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연구 개발하고 있는 “1인 방송 제작자를 위한 기계학습기반 동영상 자동편집 시스템(이하 인공지능 숏폼 비디오 생성기)” 의 기술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티앤케이엔터테인먼트 한수연 대표는 “향후 국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K-POP 보컬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RTC 기술을 활용한 앱을 개발하여, 향후 K-POP 팬덤 기반으로 보컬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해외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에스엠시스템즈 이승환 대표는 “티앤케이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받은 영상을 통하여 더욱 고도화된 영상 자동편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본 기술은 4차 산업 트렌드인 1인 미디어시대에 크게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