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펄어비스 신작 '도깨비', 메타버스 게임으로 개발 중... 올해 중 추가 정보 공개한다

등록일 2021년05월12일 08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가 자사의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도깨비'에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실사풍 그래픽과 분위기를 지향했던 '검은사막' IP와 달리 가볍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여 펄어비스의 새로운 IP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도깨비'에서 자사의 MMO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반영한 '메타버스' 경험을 핵심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 측은 "MMO 게임 개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고 퀄리티 메타버스 게임으로 도깨비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기존 게임 이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함께 게임을 즐기고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며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오는 하나의 트렌드이기에 고성장을 기대한다"라며 "붉은사막 못지 않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성과 역시 이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중 '도깨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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