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 '궤적' 시리즈 신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 2021년 겨울 한국어화 발매 확정

등록일 2021년06월01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어화 라인업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가 팔콤의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자 후반 스토리의 서막이 될 신작 타이틀 '영웅전설 여의 궤적' 한국어 버전을 2021년 겨울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팔콤은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 작중 언급은 되었지만 아직 무대로 등장하지 않은 '칼바드 공화국'을 무대로 새로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전후 배상이 가져온 전대미문의 호황으로 끓어오르는 다민족 국가 칼바드 공화국. 이민 문제가 초래한 정세 불안과 새로운 대통령의 대담한 정치 개혁 때문에 흔들리는 거대한 국가의 수도 구석에서 '뒷세계 해결사'(스프리건)로 살아가는 청년. 그에게 날아든 '기묘한 의뢰'는 이윽고 칼바드 전역을 뒤흔드는 사태로 발전해 가는데...

 

팔콤은 궤적 시리즈 후반부를 열 여의 궤적에서 기존 시리즈에서 쭉 사용해 온 커맨드형 AT(액션 타임) 전투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예고했다.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필드 배틀에서 커맨드형 턴 배틀로 원활하게 전환되는 스피디한 전투에 6세대 전술 오브먼트 'Xipha (자이파)'의 독자적인 요소를 조합, 오리지널 '궤적' 시리즈보다 진화 및 발전한 배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리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얻을 수 있는 주제를 협상 재료로 하여 뒷세계 해결사로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가는 '토픽' ,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 고유의 세 가지 속성 '로우/그레이/카오스'가 변화하여 각종 스테이터스나 공동 전투, 적대 세력, 더 나아가 시나리오 전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얼라이먼트' 등 여의 궤적의 무대를 살린 다양한 오리지널 요소를 탑재했다"며 "창립 40 주년을 맞이한 니혼 팔콤이 독자적인 새 엔진을 이용해 더욱 풍부해진 표현력으로 그려나가는 궤적 시리즈 완전 신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의 궤적은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