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미니 세트 '통곡의 동굴' 업데이트

등록일 2021년06월04일 11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가 자사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서 최신 확장팩 불모의 땅 게임 플레이에 신선함을 더할 신규 미니 세트, 통곡의 동굴(Wailing Caverns)과 용병들의 이야기 새로운 챕터를 게임 내에 추가했다. 

 

통곡의 동굴 미니 세트 – 오늘 6월 4일 (금) 적용

통곡의 동굴 미니 세트는 전설 등급 4종, 특급 등급 1종(각 2장씩), 희귀 등급 14종(각 2장씩), 일반 등급 16종(각 2장씩)의 총 35종, 66장의 카드들로 구성되며, 오늘 6월 4일(금)부터 게임 내 상점 또는 웹 샵에서 15,000 배틀코인(PC 기준) 또는 2,000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 자이렐라 – 오늘 6월 4일 (금) 적용 

드레나이가 별똥별의 밤이라고 일컫는 바로 그 날, 산산조각난 빛의 파편이 아제로스 전역에 비처럼 쏟아졌다. 사제 자이렐라는 딸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는 신비로운 목소리에 이끌려 빛나는 파편을 찾아 불모의 땅으로 나섰다. 오늘 공개되는 용병들의 이야기: 자이렐라에서 그에게 주어진 임무를 함께 탐험할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 자이렐라는 그리핀의 해 내내 열 차례에 걸쳐 이어지는 무료 콘텐츠, 용병들의 이야기의 두 번째 챕터다.  순서대로 진행되는 1인 모험을 모두 완수하면 사제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사제 팩을 1개 받을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 거프 – 6월 16일 (수) 적용 예정 

거프 룬토템은 늘 남을 돕기를 좋아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도우려다 실수로 나무정령들의 난동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에 썬더블러프가 초토화될 뻔한 뒤, 거프는 이를 바로잡기로 결심한다. 구원을 찾아 떠난 거프의 여정은 그와 동료들을 통곡의 동굴로 이끈다. 거프가 동굴에서 무엇을 마주치게 되는지는 6월 16일 공개되는 용병들의 이야기: 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병들의 이야기: 거프는 용병들의 이야기의 세 번째 챕터로, 순서대로 진행되는 1인 모험을 모두 완수하면 드루이드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드루이드 팩을 1개 확보할 수 있다. 

 

영웅들의 이야기: 말퓨리온 – 6월 23일 (수) 적용 예정 

최초의 드루이드로서 말퓨리온은 수천년 동안 친동생을 비롯한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자연의 세계를 꿋꿋이 지켜 왔다. 그의 변치 않는 보호에도 불구하고, 아제로스에 도사린 위험은 갈수록 커지기만 했고, 야생의 적들은 더 강해지고 잔혹해져 갔다. 슬픔 가득한 말퓨리온의 이야기는 6월 23일 공개되는 영웅들의 이야기: 말퓨리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순서대로 진행되는 모험을 완료하면 드루이드 정규 카드만 포함된 드루이드 팩을 1개 받게 된다. 

 

이번에 적용 및 공개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내 패치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명예로운 호드 영웅이자 하스스톤 불모의 땅 확장팩의 전설 카드 대군주 사울팽으로 등장하는 바로크 사울팽의 일대기를 조명한 '와우! 하스속으로' 영상이 새로 추가돼, 플레이어들이 하스스톤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다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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