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관객과 함께할까? 라이엇 게임즈 '2021 롤드컵' 개최 도시 공개

등록일 2021년06월16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의 개최 도시가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현지시간으로 15일, LOL Esprots 공식 SNS를 통해 중국에서 진행되는 5개의 개최 도시를 공개했다. 개최 도시는 상하이, 칭다오, 우한, 청두 선전으로 결승전은 11월 6일 선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전시는 중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대도시로 메인 경기장인 유니버사이드 스포츠 센터는 최대 6만 334명을 수용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총괄 존 니덤은 “올해 2021 롤드컵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의 경계를 넓히고 향후 10년의 LOL Esports를 정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심천은 수천 가지의 첨단 기술과 기업가를 추구하는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혁신적인 도시로 결승전을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선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롤드컵 토너먼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플레이 인 스테이지, 그룹 스테이지, 8강전, 준결승전까지 팬들이 참석할 수 없었던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만큼 5개의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올해 롤드컵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승전이 진행될 선전시의 유니버사이드 스포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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