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5회차 맞이한 'SWC'와 최신작 '백년전쟁'으로 글로벌 e스포츠 무대 장악 나선다

등록일 2021년07월08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무대를 향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로 5회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에 최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까지 더해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한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두고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다. 매년 그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최종 월드 파이널 생중계는 약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올해 'SWC 2021'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16일부터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이처럼 'SWC'를 통해 쌓아온 수년간의 우수한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백년전쟁'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백년전쟁'의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Lost Centuria World Showdown, 이하 월드 쇼다운)'을 준비하며 e스포츠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를 토대로 개발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수많은 몬스터들을 활용한 덱 전략과 신속하고 정확한 스킬 컨트롤 등 실시간 전투에 최적화된 복합적인 플레이 요소들을 갖췄다.

 

특히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몰입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미 '백년전쟁' 출시 전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이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게임 내에도 다른 유저들의 대전을 보고 승자를 예측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응원하기', 상위 유저들의 치열한 접전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명예의 전당' 콘텐츠 등을 도입해 e스포츠의 묘미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8월 8일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월드 쇼다운'의 본선 및 결선을 치른다. '월드 쇼다운' 대회는 1등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를 포함해 총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 원)의 대형 규모로 치러져, 전 세계의 수많은 게임팬들이 참가 신청에 나섰다.

 

컴투스는 '월드 쇼다운' 이후 크고 작은 지역별, 시즌별 대회를 지속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SWC에 이은 또 다른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수많은 덱 전략을 기반으로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시스템 등을 통한 피지컬 전투 액션의 재미를 모두 갖춰, 게임 기획 단계부터 e스포츠 추진을 염두에 뒀는 타이틀이다"며 "이번 첫 글로벌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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