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의 PC 버전을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금일(16일)밝혔다.
다음은 디자인 및 UX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이피플 PC버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대화창 미니모드 및 투명도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대화창의 크기를 작게 바꾸거나 투명도를 조절하는 등 선호하는 환경으로 마이피플을 설정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 쪽지를 비롯해 카페, 블로그, 요즘 등 다음 서비스의 모든 온라인 활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통합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알림창을 클릭해 메일과 쪽지를 바로 확인하고 댓글, 게시물 업데이트 등 해당 서비스 활동 내용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환경설정에서 알림을 받고 싶은 편지함,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으며, 알림 소리 및 볼륨 설정도 가능하다.
지난 5월 선보인 마이피플 PC 버전은 윈도우, 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마이피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인 이용자가 PC에서도 자유롭게 친구들과 1:1대화, 그룹대화, 간단한 인사나 기념일뿐만 아니라 갖가지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스티커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무선이 완벽하게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 내용 연동은 물론 PC버전 사용 중에는 모바일앱으로 푸쉬 알림이 오지 않고, PC에서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푸쉬 알림이 오는 2중 푸쉬 방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PC 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송세정 소셜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화에 따라 PC메신저 로그인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피플 PC버전은 유일하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코리안클릭 월간 지표 기준)”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국내 대표적인 유무선 통합 메신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피플은 무료 대화, 무료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는 물론 다음지도, 클라우드 연동, 스티커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1,500만 가입자를 넘기며 스마트폰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이피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웹, PC 버전을 비롯해 블랙베리 버전까지 출시되어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