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한국어화 타이틀 출시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린 Clouded Leopard Entertainment(이하 CLE)가 KENEI DESIGN에서 개발중인 3D 액션게임 'ONI'(가칭)를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북미 및 유럽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ONI'는 개인 및 소수 인원 팀으로 활동하는 게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슈에이샤 게임 크리에이터즈 캠프' 지원 타이틀로, 2022년 출시 예정이다.
CLE는 'ONI' 출시 발표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9월 2일 일본 쿄토에서 열린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BitSummit THE 8th BIT)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ONI'(가칭) 개요
적의 마음을 꺾어라. 자신의 긍지를 되찾기 위해. 오니인 쿠타는 한 전투에서 패배하여 키세지마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만난 파트너, 카제마루와 함께 일심동체로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손에 넣는다.
과연 그들은 '녀석'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
이는 인간이자 악귀인 '모모타로'에게 복수하겠다고 맹세한 하늘과 바람의 이야기.
'ONI'(가칭) 개발 체제
이 게임을 개발하는 곳은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튜디오 'KENEI DESIGN'이다.
대표인 하야마 케네이(Kenei Hayama)는 게임 개발사 'Mistwalker Corporation'의 디자이너로 'TERRA BATTLE' 및 'FANTASIAN'의 아트에 관여했으며, 독립한 후 멤버를 모아 스스로의 게임을 만들기 시작해 'ONI' 프로토타입 제작을 시작했다. 그의 특출난 디자인 센스가 슈에이샤 게임 크리에이터즈 캠프 담당자의 눈에 띄어 지원 타이틀로 정식 결정되었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로는 야마모토 마사미(Masami Yamamoto)가 참가했다. 그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에서 개최한 크리에이터 오디션 '게임 하자! 2006' , 'PlayStation C.A.M.P!' 를 주재했으며,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시리즈와 'TOKYO JUNGLE' 등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프로듀스했다. 독립 후 EPIGRAsm을 설립해 활동중 하야마의 프로듀서 제안을 받아들여 합류해 인디게임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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