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화제작 테라, 북미와 유럽 시장 도전

북미의 경우 블루홀 법인 통해 직접 서비스
2012년01월18일 09시30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주)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자사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 이하 엔매스)와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인터렉티브픽처스AG(Frogster Interactive Pictures AG, 이하 프록스터)를 통해 오는 5월, 북미와 유럽에서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테라’는 오는 5월 1일과 3일에 각각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총괄 및 온라인 배급은 각각 엔매스(미국)와 프록스터(유럽)가 맡고 오프라인 배급은 아타리(미국)와 유비소프트(유럽)가 담당한다.

지난해 8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알린 ‘테라’는 이번 북미와 유럽 시장 서비스를 통해 영어, 독일어, 불어 등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의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며 철저한 사전 조사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EA 출신으로 구성된 북미법인 엔매스를 설립,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사업을 확장하고 동서양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프록스터의 시드 이오리오(Seth Iorio)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완성도 높은 서구화 작업을 위해 블루홀스튜디오, 엔매스, 프록스터의 긴밀한 협업이 진행됐다”며 “‘테라’만의 차별된 콘텐츠들을 앞세워 전세계 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할 것이다”고 전했다.

블루홀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는 “국내 온라인게임 진출의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북미와 유럽 시장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테라’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며 “동서양 모든 게임 유저가 공감할 수 있는 게임성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미국 LA)에 출품한 ‘테라’는 게임인포머, MMORPG.com, ZAM 등 해외 주요 게임 전문 매체에서 시상하는 총 9개의 상을 휩쓸면서 2012년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업데...
반다이남코 G-STAR 2전시장에서 '에이스 컴...
'나유타'로 시작하고 '아니스'로 빛난 '니...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
넷마블 3분기 매출 6960억원, 영업이익 909...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1 예비 베플
어디 함 운영의 망게임이 해외에선 어떤가 지켜보잨ㅋㅋ
뫙게임 | 01.18 09:46 삭제
댓글 0
23 6
어디 함 운영의 망게임이 해외에선 어떤가 지켜보잨ㅋㅋ
뫙게임 | 01.18 09:46 삭제
댓글 0
23 6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