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역사의 전설이 돌아온다

창세기전 시리즈 최초의 MMORPG 창세기전4 공개

등록일 2012년01월18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금일(18일)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의 프로모션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MMORPG로서, 해당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6편의 PC 타이틀(창세기전, 창세기전2, 창세기전외전 서풍의광시곡, 창세기전외전2 템페스트, 창세기전3, 창세기전3 파트2) 을 비롯하여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laystation2, Dreamcast, 온라인 서비스 4LEAF,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의 외전형태로도 제작되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온 게임 타이틀이다.

특히,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시장에서 PC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장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한국 게임사에 다양한 족적을 남겼으며, 지금도 다수의 유저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몰입했던 롤플레잉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창세기전4>는 일반적인 RPG와는 달리 1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5명의 캐릭터로 포메이션을 만들어 싸우는 ‘군진시스템’이 차별화 된 게임으로, 전작인 창세기전3의 세계관이 뫼비우스의 우주 형태로 반복되는 세계관이였다면 <창세기전4>는 스파이럴(Spiral)의 우주로 뫼비우스의 띠가 뒤틀리면서 수 많은 평행 세계로 분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CCO)는 “<창세기전4>는 기본적으로 온라인게임에서 풀어가는 스토리와 캐릭터 등 콘텐츠적인 측면과 군진시스템을 중심으로하는 독특한 전투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며, 스토리를 기반으로 수집과 성장이 진행되는 캐릭터의 경우는 군진에 배치할 수 있는 캐릭터가 300종이 넘어,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수집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이들 캐릭터를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으며, 비주얼적으로도 기존 원작의 2D 이미지를 살리면서 3D로 표현하고 있어 올드유저와 신규유저 모두에게 주목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모션 영상은 소프트맥스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user/SoftmaxNews) 및 및 <창세기전4>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piralGenesis)와 티저사이트(www.genesis4.co.kr)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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