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버프 글로벌 블록체인 IP 플랫폼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21년09월30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블록체인 IP(지식재산권) 중계 플랫폼 온버프(ONBUFF)가 자사 플랫폼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온버프가 새롭게 오픈하는 플랫폼은 SNK의 IP를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IP-NFT와 현물 상품 기반 Spot NFT를 입찰 구매할 수 있는 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버프는 이번 첫 플랫폼 론칭을 통해 ‘뽀로로’ IP와 SNK의 IP를 토대로 NFT 사업을 전 세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SNK의 메인 IP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메탈슬러그’의 NFT를 출시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더불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IP-NFT 상품을 통해 Deck System 개발로 상품별 부여된 등급과 속성에 따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정상급 IP를 기반한 NFT 활용은 국내에서도 드문 시도인데, 이는 지난 9일에 발표한 온버프와 더 샌드박스의 ‘뽀로로’ IP 관련 NFT 상품 개발과 같이 유의미한 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버프는 이와 같이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IP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NFT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온버프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런칭은 토큰화된 IP 라이선스를 지식재산권처럼 판매할 수 있는 NFT 시장에 발을 내딛는 계기”며 “플랫폼을 통해 IP 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게임 개발자 등이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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