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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21', 코로나 방역 지침 공개... 미성년 대상 가이드라인은 10월 말 발표

등록일 2021년10월14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1' 개막이 어느덧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오프라인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열렸던 '지스타'는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으로 운영하며,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12일 '지스타 2021'의 운영 계획과 메인 로고 및 참여 게임사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 등을 공개했다. 이중 주목할만한 점은 다름 아닌 방역 지침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장소에 모이는 전시회인 만큼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밝힌 기본 방역 지침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성인은 백신 최종 접종을 끝마치고 2주가 지났거나, 또는 3일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이러한 지침은 '지스타 2021'에 참관하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게임업계 관계자, 부스 운영 인력 등 참여자 모두가 준수해야 한다.

 



 

다만 '지스타'가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미성년자 및 가족 단위 참관객이 매우 많았던 만큼, 이에 대한 방역 지침도 별도로 필요하다. 문제는 미성년자에 대한 접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소아 및 청소년 등 미성년자는 허가된 백신이 없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 12세부터 17세의 소아 및 청소년 277만 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12~15세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실제 접종은 18일(16~17세), 11월 1일(12~15세)에 이루어진다. 즉 '지스타 2021'의 개막 시기와 백신 접종 후 여유 기간이 엇갈려, 미성년자들이 참관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지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스타'가 부산 지역 축제이자 학생을 포함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게임쇼라는 상징성 및 특성을 고려해 방역 지침을 결정할 것"이라며 정부의 '위드 코로나' 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완화 등의 방역 지침 발표를 주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회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미성년자에 대한 참관 가이드라인의 경우 막바지 작업 중에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10월 마지막 주에 확정 후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첫째 주에는 홈페이지에서 티켓 사전 예약 구매가 시작되며, 이때 백신 접종 확인과 미성년자의 정보 제공 부모 동의 등 관련 안내도 함께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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