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riotgames.com)는 금일(19일),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신규 챔피언, 혹한의 서릿발 ‘세주아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주아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네 발 짐승 멧돼지를 타고 전투하는 챔피언으로, ‘혹한의 서릿발’이라는 별명답게 고향 땅 북구의 뼈 속까지 파고드는 한파를 마법에 실어 지속적으로 적의 발을 묶어놓는 게 특기인 최전방 주력 방어 담당 캐릭터다. 또한, 궁극기를 쓰면 철퇴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발사해 적을 빙하 감옥에 가둬 버리는 효과가 있다.
프렐요드 부족들로부터 ‘눈보라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하는 공주 ‘세주아니’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챔피언, 서리 궁수 애쉬의 사촌이자 라이벌로, 애쉬로부터 프렐요드 왕권을 빼앗아 프렐요드의 진정한 통치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한 캐릭터이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인기를 얻어가면서 관련 프리미엄 PC방 가맹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기존에 소개된 90여 개의 챔피언과 신규 챔피언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아울러 보너스 IP 20%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