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W'가 오늘(5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데뷔했다.
'리니지W'는 원작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개인과 혈맹을 넘어서는 국가간 경쟁,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의 편의기능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4일 00시 국내를 포함해 대만,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W'는 서비스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후 하루가 지난 오늘(5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갱신되면서 '리니지W'의 첫 성적표도 공개됐다. '리니지W'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하면서 양대 앱 마켓 상위권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더불어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대만에서도 기존 1위인 '리니지M'에 이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차지했다.
'리니지W'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데뷔하면서 TOP 10 내에는 현재 엔씨소프트가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M'과 '리니지2M' 그리고 '블레이드 & 소울 2'를 비롯해 '리니지W'까지 총 4종의 MMORPG가 이름을 올렸다. 자사의 타 게임인 '리니지 형제'를 비롯해 1위 자리를 내준 경쟁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의 향후 매출 순위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1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정식 서비스 이후, 북미와 유럽 및 남미 등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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