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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리니지W'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 등극, 상위권 점령

2021년11월06일 15시52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4일 출시한 대작 MMORPG '리니지W'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정상에 섰다.

 

'리니지W'는 출시 직후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5일에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매출 순위 정산 방식이 다른 구글플레이에는 5일 4위로 랭크인했지만 1위 등극은 시간문제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예상이었다.

 

그리고 출시 후 3일째인 11월 6일 오후 3시 30분경 '리니지W'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 자리마저 차지했다. 신작 게임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오딘' 이후 처음이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리니지W는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국내 양대 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다. 4일 00시 출시 직후에는 유저들이 몰리며 대기열이 만 단위로 나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이어 '리니지M'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에, '리니지2M'을 매출순위 4위에 랭크시키며 '리니지' IP의 파워를 증명했다. 오랫동안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 자리를 지켰던 '오딘'은 3위에 랭크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출시 첫 날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씨 측은 "리니지W의 첫날 매출은 2017년 리니지M이 기록한 107억원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며 "전체 이용자 수와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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