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정식 서비스 직후 양대 앱 마켓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오늘(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9를 기록했다. 초반 입소문을 타고 흥행 분위기가 형성되어, 향후 롱런할 수 있을지 그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
'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이다. 학원도시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이곳에 부임한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일상을 함께 하게 된다. '덕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청량감이 물씬 풍기는 아트워크, 수준 높은 OST,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밝고 유쾌한 좌충우돌 스토리도 매력 포인트다.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모으면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된 데 이어, 실제 초반 매출 순위도 높게 나오고 있어 또 다른 강력한 서브컬처 게임 경쟁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이번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갱신에 앞서 함께 출시된 원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2위를 차지해 기분 좋은 초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카운터사이드'와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등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선보여온 넥슨의 야심작 '블루 아카이브'가 이후에도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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