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1]그라비티 기대작 '라그나로크 V: 부활', 오세아니아에서 담금질 후 국내 공략하 것

등록일 2021년11월18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그라비티가 준비중인 신작 MMORPG 기대작 '라그나로크 V: 부활'을 2022년 상반기 오세아니아 지역에 선행 출시해 담금질을 거친 후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18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중인 기대작 '라그나로크 V: 부활' 서비스 일정을 밝혔다.

 

'라그나로크 V: 부활'은 많은 인기를 모았던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작으로, 기존 라그나로크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그래픽 느낌, 아기자기한 플레이는 유지하되 현대적 모바일 MMORPG의 외형과 볼륨도 제대로 갖춘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5000개가 넘는 퀘스트와 미션, 생활 콘텐츠 등 강화된 볼륨이 유저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라그나로크 V: 부활' 천종필 개발총괄은 "2022년 상반기 오세아니아 지역에 먼저 출시해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유저 경험을 확인할 생각"이라며 "오세아니아 지

역 유저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흔히 오세아니아 지역 출시는 테스트 느낌을 주지만, '라그나로크 V: 부활'은 페이스북 팬만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커 단순 테스트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크다.

 

천종필 개발총괄은 "오세아니아 지역의 의견을 보고 콘텐츠를 추가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폴리싱을 거쳐 한국 유저들에게도 '라그나로크 V: 부활'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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