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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함께한 '리프트' 한글화, 어떻게 달라졌나

2012년01월31일 10시10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트라이온월드사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게임 '리프트(RIFT)'가 이용자와 함께 게임 내 한글 명칭을 만들어가는 ‘뿌리 깊은 리프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뿌리 깊은 리프트’ 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괴물 이름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의 특징,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 등의 영문 명칭을 직접 한글화에 참가하는 프로젝트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총 5,000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으며, 게임의 특성과 느낌을 살린 독특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게재되는 등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직접 한글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현지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더욱 더 기대된다”, “이용자와 함께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하루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덧글이 이어졌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5개의 캐릭터 스킬과 2개의 괴물 등에 대한 영문 명칭이 이용자들의 의견에 의해 반영됐다.
 
특히, 캐릭터 클래스 중 로그의 스킬인 ‘카덴스(Cadence)’는 이용자가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불협화음’이란 명칭으로 변경되었고, 클레릭의 특성인 ‘천재의 타격(Genius of Stroke)’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동적인 특성이라는 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현자의 손짓’으로 채택됐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만간 좋은 게임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뿌리 깊은 리프트’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리프트'공식 홈페이지 (http://rift.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분기 아시아 최초로 국내 첫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리프트'는 개발기간만 5년,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검증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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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북미에서 망해가고 있다는데 과연ㅋㅋㅋ
ㅋㅋ | 01.31 10: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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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
북미에서 망해가고 있다는데 과연ㅋㅋㅋ
ㅋㅋ | 01.31 10: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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