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타우인사이트(대표 노은석)가 개발한 스마트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대전’을 티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삼국대전’은 유비, 조조, 손권 등 삼국시대 영웅들의 전투를 다룬 스마트폰 게임이다. 역사를 근거로 한 1,500명의 영웅과 147종의 군사 부대가 존재한다. 전략적으로 전투 병력을 생산하고 무기를 제작해야만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다른 게임 유저와 동맹 관계를 맺고 전쟁을 준비하는 소셜 기능도 제공된다.
‘삼국대전’은 작년 11월 출시한 ‘워크라이시스’의 후속작이다.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워크라이시스’는 티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통합 100만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게임은 머드게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30~40대 직장인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삼국대전’은 현재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통해 게임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CBT는 5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CBT 참가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음악포털 벅스이용권 등 푸짐한 혜택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망플러스 홈페이지(http://goo.gl/dG4O0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