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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2021년 매출 2014억,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시뮬레이션 장르 '고성장' 눈길

2022년01월25일 09시3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2021년 매출 201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24일 발표된 잠정 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매출 201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22%, 영업이익은 8% 상승한 수치. 조이시티는 2015년부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중이며, 2021년 2000억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조이시티 측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를 비롯해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이시티는 지난 수년간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타 개발사 대비 적은 리스크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작 출시 초기 대대적인 마케팅이 아닌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비용을 통제하고, 점진적으로 매출 우상향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조이시티의 강점으로 꼽힌다.

 

조이시티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에 신작 모멘텀을 더해 2022년 더 큰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2022년 1분기 중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타이틀을 P2E 버전으로 개발중이며, 하반기에는 미소녀 기반 수집형 RPG '프로젝트M'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부터 '디즈니나이츠사가', '프리스타일풋볼2',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다수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흥국증권 강석오 연구원은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1분기 중 위믹스에 온본딩해 적은 마케팅비로 위믹스 플랫폼의 유저풀에 접근할 계획"이라며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중화권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하드코어 장르로, 현재 블록체인 게임을 해외에서만 서비스 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장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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