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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KOF15 오다 야스유키 PD "4팀 추가는 확정, 김갑환 참전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

등록일 2022년02월10일 1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격투게임 명가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15'(KOF15)가 17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발매된다. KOF15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최신작으로, 국내외 격투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화제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발매 시점에서 13팀, 52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함께 넘버링 시리즈 중 처음으로 한국 캐릭터 김갑환이 빠진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출전팀, 캐릭터 선정 기준과 김갑환 추가 여부 등이 궁금해 SNK에서 KOF15 개발을 책임진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에게 해당 사항을 직접 들어봤다.

 



 

먼저 오다 프로듀서는 기본 13팀에 4팀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작 캐릭터를 50명으로 구성하고 "기억하기 쉬운 숫자"라고 자평한 바 있는데, 이번에 52명의 초기 캐릭터 숫자에 특별한 의미는 부여하지 않았다고.

 

"캐릭터가 많을수록 팬 서비스로서는 좋겠습니다만, 이번 작에서는 우선 13팀을 선정하고 그 후에 4팀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52라는 숫자에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KOF의 즐거움 중 하나는 '팀 편성'입니다. 이번 작에서는 그러한 즐거움을 더욱 파워업 하기로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삼신기 팀은 전작의 엔딩에서 잠시 등장했었으므로, 베니마루에게는 슌에이와 메이텐쿤의 보호자 역할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슈퍼 히로인 팀을 넣게 된 이유는 역시 히어로 팀이 있다면, 히로인 팀도 넣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등장시키게 되었습니다"

 

오다 프로듀서의 설명이다.

 

캐릭터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이번 작은 KOF14에서 이어지는 흐름이 되도록 스토리에 관여하는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습니다. 따라서 팬들이 보시기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가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다만 인기 캐릭터 김갑환을 비롯해 여러 캐릭터에 대해서도 수 많은 추가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갑환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인 만큼, 참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우선 발매 첫 해에는 멤버 셀렉트 화면의 빈 공간이 채워질 예정이 확정된 상태이며, 그 이상의 추가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NK에서는 전작 '킹 오브 파이터즈 14'에서 신규 유저가 많이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해 새로운 캐릭터와 이해하기 쉬운 시스템을 도입하려 노력했다는데...

 

오다 프로듀서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해하기 쉬운 게임 시스템을 어필하면 새로운 유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서도 신규로 게임에 입문하신 분들이 늘었으며, 그 중에서는 대회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신 분들도 있습니다"라며 "초필살기 커맨드를 통일시킨 것도 익혀야 할 부분을 줄이고, 많은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는 KOF15의 눈여겨볼 포인트로 '셔터 스트라이크'와 'DJ 스테이션'을 꼽았다.

 

그는 "KOF15는 셔터 스트라이크의 추가와 함께 파워 게이지 관련도 일신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번에 새로 탑재된 DJ스테이션은 정말 만족하실 만한 콘텐츠이므로,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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